노란 코코넛 마을: 발리 그리고 우붓 사람들
이야기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중남부에 위치한, ‘노란 코코넛 마을’로 해석되는 ‘뉴꾸닝 마을’에서 시작한다. 뉴꾸닝 마을은 관광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전형적인 발리 농촌이었으나, 우붓 지역이 관광지로 변화하면서 마을도 새로워진다. 이 과정에서 경제적 부를 획득한 주민,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주민, 부의 획득에 밀린 주민이 하나가 되어 전통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그 가운데 여러 의견이 충돌하지만 주민 간의 사회적 협의를 통해 원활히 해결한다.
『노란 코코넛 마을』은 발리의 한 농촌이 관광 마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전통에 대한 담론이 어떤 방식으로 마을공동체에 투영되는지 논의한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전통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실천적 행위에 중점을 두고, 주민 집단의 문화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역사적 과정과 사회문화적 맥락에 주목한다.
『노란 코코넛 마을』은 발리의 한 농촌이 관광 마을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전통에 대한 담론이 어떤 방식으로 마을공동체에 투영되는지 논의한다. 특히 마을공동체의 전통 보존과 활용에 대한 실천적 행위에 중점을 두고, 주민 집단의 문화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역사적 과정과 사회문화적 맥락에 주목한다.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ISBN
978-89-521-3100-3 94380
출판년도
1 Jan 2022 – 30 Nov 2022
전문영역
사회과학
주제
도시 / 지방
사회
예술과 문화
경제
지역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