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
4만 년 전 한반도에 출현한 현생인류의 기원과 문화를 교류와 확산의 맥락에서 살펴본 연구서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가 발간되었습니다.
저자의 이전 저작들이 구석기 제작 기술과 생산을 중심으로 한 연구인 반면에 이번에 기획된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한반도 후기구석기시대 문화의 주인공인 ‘현생인류‘와 그 문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한반도 후기구석기 문화가 일본열도로 진출한 경로 및 환동해문화권을 형성하는 양상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한 효과가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1부 한반도 현생인류의 확산과 시기에서 3편의 논문을 통해 한반도 후기구석기의 기원을 소개하고, 밀양 고례리와 진주 집현 유적의 사례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검토하며, 방사성탄소연대를 이용한 편년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2부는 한반도 현생인류의 일본열도 확산을 다루는 5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는데, 종래의 일본 나이프형 석기론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 의견을 개진하고, 3편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일본 동북지방과 구주지역의 석기 유형을 소개한 뒤 한반도 현생인류 확산론의 의의를 개진합니다. 3부에서는 관심의 영역을 동북아 환동해안지역으로 확산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진행된 지역 문화의 발달과 결합 양상을 소개합니다.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저자가 한반도 ‘최초‘의 구석기문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세태와 거리를 두면서, 중기 구석기 문화와 후기 구석기 문화의 ‘단절’을 중심으로 연구작업을 진행해 온 중간 결산서로서, 2004년에서 2018년까지 주요 학술지에 발표한 13편의 논문들을 단일 저작으로 재구성해서 엮은 성과입니다. 우리나라 후기구석기 고고학 연구의 주된 성과가 집약되어 있는 연구서로서, 각각의 논문들이 발표된 시기에 따라 후기구석기 연구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저자의 이전 저작들이 구석기 제작 기술과 생산을 중심으로 한 연구인 반면에 이번에 기획된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한반도 후기구석기시대 문화의 주인공인 ‘현생인류‘와 그 문화에 초점을 맞추었고, 한반도 후기구석기 문화가 일본열도로 진출한 경로 및 환동해문화권을 형성하는 양상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한 효과가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1부 한반도 현생인류의 확산과 시기에서 3편의 논문을 통해 한반도 후기구석기의 기원을 소개하고, 밀양 고례리와 진주 집현 유적의 사례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검토하며, 방사성탄소연대를 이용한 편년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2부는 한반도 현생인류의 일본열도 확산을 다루는 5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는데, 종래의 일본 나이프형 석기론에 대한 전반적인 비판 의견을 개진하고, 3편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일본 동북지방과 구주지역의 석기 유형을 소개한 뒤 한반도 현생인류 확산론의 의의를 개진합니다. 3부에서는 관심의 영역을 동북아 환동해안지역으로 확산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진행된 지역 문화의 발달과 결합 양상을 소개합니다.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는 저자가 한반도 ‘최초‘의 구석기문화에 관심이 집중되는 세태와 거리를 두면서, 중기 구석기 문화와 후기 구석기 문화의 ‘단절’을 중심으로 연구작업을 진행해 온 중간 결산서로서, 2004년에서 2018년까지 주요 학술지에 발표한 13편의 논문들을 단일 저작으로 재구성해서 엮은 성과입니다. 우리나라 후기구석기 고고학 연구의 주된 성과가 집약되어 있는 연구서로서, 각각의 논문들이 발표된 시기에 따라 후기구석기 연구의 동향을 추적할 수 있기도 합니다.
출판사
진인진
ISBN
978-89-6347-497-7 93910
출판년도
1 Jan 2022 – 30 Nov 2022
전문영역
인문학
주제
고고학
지역
동아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